마침내 4편 제작을 확정한 ‘존 윅3: 파라벨룸’(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이 속편 탄생을 기념하며 시그니처 액션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개봉 첫 주말 시리즈 역대 최고인 5700만 달러 흥행수익을 기록,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존 윅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달러를 노리는 전 세계 암살자들의 표적이 된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예고편은 대형 화기를 들고 모든 것을 건 전쟁을 준비하는 존 윅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제암살자연맹의 룰을 어긴 존 윅에 대한 파문 조치 카운트다운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존 윅은 암살자들의 위협에 맞선다. 다가오는 적에게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그의 모습은 거침없는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또한 존 윅의 시그니처 ‘건푸’ 액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킬러들을 제압하는 장면을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한다. 말을 타거나 오토바이를 타며 도심 속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 역시 한층 스펙터클한 스케일로 흥미를 유발한다. 새롭게 합류한 여배우 할리 베리는 소피아 역을 맡아 시리즈의 상징인 개들과 함께 특별한 액션을 선보인다.

한편 ‘존 윅’ 4편은 2021년 5월21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이 확정됐다. 이를 이끌어낸 3편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지수 98%와 실관람객 팝콘지수 98%를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다. 6월26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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