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들의 액션을 스크린X로 맛볼 수 있다.

사진='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스크린X 영상 캡처

5월 29일 개봉하는 몬스터버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스크린X로 개봉한다. 특히 이번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워너브러더스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역대 제작된 할리우드 영화 중 스크린X 장면 비중이 가장 많은 영화로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스크린X는 할리우드 스크린X 개봉작 중 역대 최다 스크린X 분량을 자랑한다. 한 화면만으로는 담을 수 없는 거대한 스케일을 스크린X의 270도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더욱 크고 웅장하게 전한다. 고질라와 기도라, 모스라, 로던 등의 엄청난 사이즈를 스크린X에서는 온전히 즐길 수 있는데 고질라의 클로즈업 장면에서는 스크린 좌측에 정면 화면만 보았을 때는 잘려서 보이지 않는 고질라의 얼굴의 나머지 부분이 보인다.

또한 해저에 잠들어있던 고질라가 깨어날 때의 폭발에서 스크린X 좌우 화면까지 함께 폭발하고 스크린X의 화면이 관객의 좌우와 정면을 둘러싸면서 괴수들로 인해 폐허가 된 잔해를 둘러보는 장면에서는 마치 관객이 VR 게임을 하는 듯한 입체적인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마그마가 흐르는 해저 장면의 경우 ‘메가로돈’ ‘아쿠아맨’처럼 바닷속 공간 연출의 묘미를 다시 한 번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비교 영상을 통해 정면 스크린에 갇혀있던 고질라를 좌우로까지 넓힌 스크린X만의 독보적인 시야각이 일반관과 확연한 차이를 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주부터 스크린X의 예매가 오픈돼 인기를 증명하듯 빠른 속도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역대 최다 스크린X 분량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스크린X는 5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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