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이 오는 28일(화) 오전 11시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의 네 번째 공연으로 ‘마드리드의 낭만과 기타’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의 도시인 마드리드로 떠나는 음악 여행으로 마련된다.

해설과 연주를 맡은 기타리스트 김진택은 영화 '건축학개론'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비롯해 리처드 용재오닐의 2집 앨범에 편곡 및 연주자로 참여하는 등 연주 활동 외에도 다채로운 음악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누엘 데 파야의 오페라 '허무한 인생' 중 ‘스페인 무곡 1번’, ‘엔리케 그라나도스의 ‘12개의 스페인 무곡’ 등을 클래식 기타 4대와 첼로, 퍼커션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 라움 마티네 콘서트 미식이 있는 세계 음악 여행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는 세계 유명 음악도시를 배경으로 바로크 음악, 퓨전 국악, 클래식 음악, 재즈, 보사노바, 오페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된다. 또한 모든 공연에 브런치가 함께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미식과 음악 등 여유로운 오전을 즐기고자 하는 관객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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