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즈페스티벌 2019(5월25~26일·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감미로운 음악뿐만 아니라 매콤한 신개념 안주간편식이 등장해 관람객들의 귀와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사진=다향M&B 제공

다향M&B는 세계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서재페에 참여, 오리고기와 닭고기를 주재료로 한 ‘퇴근후엔(퇴근후&)’ 4종을 선보인다. 2030 세대가 관람객 대다수를 이루는 만큼 맥주와 잘 어울리는 ‘오도덕 불껍데기’ ‘꼬들꼬들 불닭발’ ‘한입 불오리’ ‘한입 불닭’ 메뉴를 마련한 것.

‘오도덕 불껍데기’는 안주로는 흔치 않은 오리고기 껍데기 안주로, 오리고기 껍데기가 가진 쫀득하고 오돌오돌한 식감과 매콤한 불 맛이 특징이다. ‘꼬들꼬들 불닭발’은 스모크하우스 공정으로 닭발이 가진 꼬들꼬들한 식감을 살렸다. ‘한입 불오리’는 닭보다 불포화지방산 함유가 높고, 쫄깃함이 강한 오리고기를 사용해 새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한입 불닭’은 닭고기 본래의 조직감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관람객들의 편의와 기호를 반영하고 더욱 다양한 매콤함을 즐길 수 있도록 떡사리와 함께 볶아 치즈, 콩가루, 마요네즈를 더하는 조리 과정을 거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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