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인터뷰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지난 4월 전역한 지창욱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사진=SBS

지창욱은 1년 8개월의 군생활에 대해 “안 해봤던 생활을 많은 친구들하고 하다 보니까 의미있는 시간이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는 “군대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건 또 전투식량 아니냐”라고 운을 뗐다. 지창욱은 “전투식량이 고칼로리다 입대를 하고 12kg가 쪘다”라며 냉동식품에 대한 애정까지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냉동식품 광고도 좋겠다는 말에 지창욱은 “자신 있죠”라며 자리에서 즉흥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전우상을 수상했던 이야기도 이어졌다. 지창욱은 “거기 200명 정도의 사람이 있었는데 3등을 했다”라며 “1박 2일 포상휴가를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