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38)이 데뷔 이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강동원은 오는 25일 오후 8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브이로그 형태의 리얼리티 시리즈 ‘강동원&친구들, Viva L.A Vida’를 최초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노튜브는 스타들의 유니크한 라이프 코드를 독점 공개하는 유튜브 채널로, 강동원과 손을 잡고 야심차게 론칭했다.

강동원은 ‘강동원&친구들, Viva L.A Vida’를 통해 데뷔 16년 만에 처음 자신의 개인 생활을 공개하게 됐다. 할리우드 영화 촬영 스케줄로 1년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체류 중인 그의 일상을 선보인다. 향수병에 젖어 있던 강동원을 위해 직접 LA로 날아온 모델 겸 배우 배정남, 뮤지션 주형진, 패션디자이너 세이신, 투자 사업가 크리스 등 절친들과의 여행기도 그려진다.

본편 공개에 앞서, 지난 20일 1분 분량의 티저가 오픈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는 맨발로 LA 해변을 걷는 강동원의 뒷모습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비주얼이 원 테이크로 이어졌다. 영상에 깔린 배경음악의 노래와 기타 연주를 강동원이 직접 담당해 이목을 끌었다.

모노튜브 측은 “그동안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강동원’의 색다른 면모를 비롯해, 오랜 친구들과 함께해 더욱 즐겁고 활기찬 여행기가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강동원의 리얼리티 시리즈물 외에도 그간 TV 예능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스타들의 후속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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