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기생충’이 29일 ‘CGV스타★라이브톡’부터 30일 ‘C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 31일 ‘메가토크’까지 스페셜 토크 시사회를 개최한다.

먼저 ‘기생충’의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봉준호 감독이 CGV스타★라이브톡을 통해 처음으로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진다. 29일 오후 7시 30분 CGV영등포에서 진행되는 CGV스타★라이브톡에서는 현실적인 캐릭터들의 매력과 뜨거웠던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CGV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동수원, 목동, 서면, 소풍, 압구정, 오리, 왕십리, 인천, 일산, 천안펜타포트, 영등포, 춘천까지 전국 17개 극장에서 생중계되며 23일부터 CGV 홈페이지와 CGV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30일 개봉일에는 C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을 통해 이동진 평론가와 봉준호 감독이 만나 ‘기생충’에 대한 풍성하고 깊이 있는 토크를 나눌 것이다.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오후 7시에 CGV압구정에서 개최되며 CGV강변, 구로, 대학로, 목동, 압구정, 영등포, 오리, 동수원, 소풍, 인천, 일산, 춘천, 천안펜타포트, 대구, 대전, 광주터미널, 서면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또한 이동진의 라이브톡을 관람하는 관객 전원에게는 라이브톡 기념엽서 및 북마크 세트가 증정된다. C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21일 오후 예매가 전격 오픈된다.

마지막으로 31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메가토크에는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봉준호 감독이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나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생충’에 대한 궁금증을 배우들과 봉준호 감독이 직접 답하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메가토크는 22일부터 메가박스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새로운 가족희비극 ‘기생충’은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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