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비주얼 디렉터 앤디 박이 '아이언맨' 슈트에 대해 설명했다.

2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는 마블 스튜디오 비주얼 디렉터 앤디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앤디 박은 영화 마블 히어로 영와 속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탄생시킨 콘셉트 아티스트다. 그는 2010년부터 최근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앤디 박은 "먼저 만화책을 본다. 실제 있을 법한 지, 최대한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앤트맨과 와스프라며 "디자인하면서 너무 즐거웠다. 만화적인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앤트맨 디자인할 때 복고적인 느낌일 많이 줬다는 앤디박은 "아이언맨은 최첨단 기술이다. 그래서 섹시함이 있다. 다양한 스포츠카를 보면서 아이언맨 슈트를 연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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