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위원회가 조선일보의 수사 무마 외압을 확인했다고 밝힌 가운데 조선일보 측이 반박했다.
조선일보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과거사위의 ‘조선일보 수사 외압 의혹’ 발표 관련해 "과거사위 조사에서 진술한 일부 인사의 일방적 주장에 근거한 것으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조현오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명백한 허위"라며 "이동한 부장은 장자연 사건 수사를 전후해 조현오 전 청장을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 측은 강희락 전 경찰청장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 또한 명백한 허위라며 "이동한 부장은 장자연 사건 수사 당시 강희락 전 청장과 면담했지만 장자연 사건 수사 결과를 신속히 발표해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조선일보 측은 "일부 인사의 일방적 주장과 억측에 근거해 마치 조선일보가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것처럼 단정적으로 발표한 검찰 과거사위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사실을 바로 잡고 조선일보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왼손잡이아내' 이수경, 이승연에 "진태현 납치됐다, 500억 필요해"
-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이수경과 신경전 "너무 마음에 안들어"
- 임지현, 임블리 브랜드 인플루언서 전향 “6년간 많은 사랑 받았다”
- 전지현-김아중-효연-현아-전소미, 스타들의 '핫'한 썸머룩은?
- ‘존 윅3: 파라벨룸’,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어벤져스: 엔드게임’ 제쳤다
- 1인 기업? 이제 ‘1인 가게’ 시대! 중고나라 내차팔기 누적 4만대 돌파
- 쥴라이 ‘슈퍼12 바우스 선 플루이드’, 1샷5케어로 가벼운 자외선 차단제
- SNP, ‘스틱형 슬리핑 팩’ 대륙 사로잡아...'바다제비집 마스크' 인기 잇는다
- 한신포차, 오늘(20일) 성년의 날 ‘닭발 반값’ 행사 “2000년생 모여라!”
- 2019 싸이 흠뻑쇼, 일정 공개만으로 관심↑…공연神 온다
- 파머시X메종데부지, 클렌징밤 ‘그린클린’ 향→디퓨저로 재탄생
- 여름에도 촉촉함은 계속돼야 한다! 수분공략 스킨케어 PICK
- ‘보이스’ ‘구해줘’ ‘신의퀴즈’…다들 어렵다는 시즌제, OCN은 왜 성공할까
- 최지우, 200여명 팬만나다...보미라이 SSG닷컴 입점기념 '미니토크쇼' 성료
- 블랙넛, 항소심서 무죄 주장 “키디비 창작물도 내 곡들과 비슷해”
- 뮤지컬 ‘엑스칼리버’ 카이-김준수-도겸, 무빙 포스터 눈길...21일 프리뷰티켓 오픈
- ‘0.0MHz’ 유선동 감독 “‘기생충’과 같은날 개봉...서로 시너지냈으면”
- 과거사위 “장자연 수사에 조선일보 외압 행사…재수사 권고 어려워”
- ‘0.0MHz’ 정은지 "'여곡성'찍은 손나은, 공감가는 말 많이 해줘"
- '왼손잡이아내' 진태현 시한부 판정, 이수경·이승연 '전시회'로 동상이몽
- 러블리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음원차트 1위 '성공적 컴백'
- '우리말겨루기' 오늘(20일) 결방...'주문을 잊은 음식점' 재방송
- 오상진 "아내 김소영, 임신선에 털 너무 신기하고 귀여워"(옥탑방에문제아들)
- 태교신기, 스승의 가르침·母의 10달 태교보다 중요한 '이것'은?
- 윤봉길, 거사 앞두고 김구와 시계 바꾸며 한 말은?(옥탑방의문제아들)
- 큐레이터, 스펠링은? 오상진 "큐라도르" 힌트제시(옥탑방의문제아들)
- 전광훈 목사 "황교안, 이승만-박정희 잇는 지도자 되길 바라며 기도"
- '어비스' 한소희, 살인마 이성재와 무슨 관계? '과거 폭행 피해'
- 박보영, 구슬 가진 이성재 유인해 안효섭 살렸다 '반전 엔딩' (어비스)
- 마블 비주얼 디렉터 앤디박 "아이언맨, 섹시한 느낌 스포츠카 참고했다"(문제적남자)
- 앤디박 "'툼레이더' 시리즈 20개, 안젤리나졸리 캐스팅 전부터 작업"
- 윤상현, ♥메이비 생각에 눈물 "외롭게 살아온 것 같다"(동상이몽2)
- 장윤정 "감태, 소고기보다 귀하게 여긴다"(냉장고를부탁해)
- "단유 후 감정기복 변화 심해져"...메이비, ♥윤상현과 첫 다툼
- 안현모, 라이머에 "딩크족으로 애 없이 사는건 어때?"(동상이몽2)
- 송훈 셰프, 데뷔전 1승...장윤정 "소고기와 첫사랑에 빠진 느낌"(냉장고를부탁해)
- 대림동 여경, 현장에 있었던 교통 경찰관 “도착했을 땐 여경이 주취자 제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