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이 이승연에 도움을 요청했다.

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오젬마(이수경)가 첸 일당에 김남준(진태현)이 납치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날 남준 일당이 첸 측에 건넨 오라 바이오 기술이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첸 측은 300억 회수와 함께 남준을 끌고 갔다.

젬마는 조애라(이승연)를 찾아가 남준이 납치된 사실일 알렸다. 애라는 "빌린 돈이 얼마냐"고 물었다. 젬마는 "600억이다. 그 중에 300억은 회수해갔다. 남은 금액은 잔금이랑 이자 포함해 500억이다"고 설명했다.

애라는 고심 끝에 전시회 때 쓸 보석들을 넘기기로 했다. 그는 첸에 "가격만해도 300억이 넘는다. 남준이 만신창이 된 것 못봤냐. 당장 데리고 나와야한다. 들키면 구속이다고 했지만 결국 영국에서 전시회를 위해 가져 온 작물로 빚을 갚고 아들 남준을 구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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