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에 이어 홍현희도 19일에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캡처

20일 홍현희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다수 매체를 통해 "홍현희 부친이 19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지고 있다. 발인은 22일이다"라고 밝혔다. 또 "현재 나오고 있는 프로그램들의 출연 일정은 미정"이라며 "조율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싱글리스트에 “30일로 녹화 일정이 잡혀있어 현재 일정과 관련해 정해진 것 없다”며 “현재 홍현희씨가 상 중이라 말씀 드리기가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후 '웃찾사'를 비롯한 다수의 프로그램에 나서며 웃음을 줬다. 최근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했고 공연 '드립걸즈'로도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과 결혼한 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신혼 일상을 공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일 오전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지고 있다.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은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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