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성년의 날을 맞아 넷플릭스 연애학개론이 준비한 특강은 청춘들의 로맨스다. 첫사랑의 아련함, 친구였지만 어느덧 마음에 들어온 상대방을 향한 설렘, 사랑에 직진하는 대범함까지 넷플릭스 추천 로맨스 시리즈가 청춘들의 여러 로맨스를 담은 풍성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 대학 진학을 앞둔 마지막 여름, 생애 최고의 설렘 ‘라스트 썸머’

넷플릭스 영화 ‘라스트 썸머’는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10대들이 대학 생활을 시작하기 전 보내는 마지막 여름을 그린 청춘 로맨틱 코미디다. ‘라스트 썸머’의 청춘들은 서로 다른 지역의 대학교로 떠나기 전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서거나 이루지 못했던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저마다 뜨거운 여름을 보낸다.

또한 친구와의 끈끈한 우정을 다지고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눈부신 시간을 보낸다. ‘베일리 어게인’의 이든 역과 ‘리버데일’의 아치 앤드루스 역을 맡았던 K.J. 아파와 ‘핫 썸머 나이츠’에서 에이미 역을 맡았던 마이아 미첼이 만나 보기만 해도 미소가 나오는 훈훈한 조합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심쿵유발자’ 노아 센티네오와 함께하는 완벽한 데이트! ‘퍼펙트 데이트’

‘퍼펙트 데이트’는 야심찬 고등학생 브룩스가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맞춤형 데이팅 앱을 만들고 상대방이 원하는 이상형으로 변신해 데이트 상대가 돼주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에라 연애 대작전’으로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넷플릭스 로코 히어로 노아 센티네오가 브룩스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여심을 사로잡는다.

패션, 성격, 관심사까지 맞춤형 데이트앱 이용자들이 원하는 이상형으로 변신한 각양각색의 노아 센티네오를 만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이자 가수로도 활동하는 로라 마라노는 브룩스에게 가짜 데이트를 요청하는 셀리아로 분해 노아와 귀여운 케미를 선보인다. 몇 달 동안 상대방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았던 브룩스는 진짜 자신이 누군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여러 데이트를 통해 점차 깨닫게 된다.

# 가슴 설레는 캠퍼스 로맨스의 정석 ‘건축학개론’

영화 ‘건축학개론’은 숫기 없던 스무살의 승민이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첫사랑 서연과 15년 만에 재회한 후 일어나는 과거 회상과 현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무살의 승민과 서연은 함께 과제를 하며 서로에게 끌리지만 종강날 일어난 오해로 멀어진다. 15년 후 건축사가 된 승민에게 서연이 집 설계를 의뢰하며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 시작된다.

‘건축학개론’은 드라마 ‘시그널’,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등 대세 배우 이제훈과 단숨에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수지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서툴러서 더욱 안타깝고 애틋한 청춘의 로맨스는 첫사랑의 설렘과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