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가 5연승 가왕에 등극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19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가왕전이 그려졌다.

이날 가왕전에서는 가왕 걸리버와 도전자 피리부는 소년의 무대가 펼쳐졌다. 걸리버는 이번에도 가왕 자리를 지킨다면 음악대장 이후 3년만의 5연승 남자 가왕이 된다. 결과는 걸리버의 승리였다. 그는 64표 대 35표로 피리부는 소년을 이겼다.

피리부는 소년의 정체는 카더가든이었다. 그는 SBS ‘더 팬’의 우승자이자 OST계에서 숨은 강자로, ‘음색깡패’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대세 뮤지션이다. 그는 “제가 절대 무대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닌데 가면을 쓰니 되더라”라고 마스크를 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카더가든은 예명을 오혁이 정해줬다며 “본명이 차정원인데 오혁이 차는 카, 정원은 가든이라서 카더가든으로 지어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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