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조은정과 열애 인정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강원 강릉시 경포호수광장에서는 노스페이스(㈜영원아웃도어)가 주최 주관한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THE NORTH FACE 100 KOREA)' 개회식이 열렸다.

2008년에 시작된 노스페이스 100(거리를 뜻함) 대회는 중국, 홍콩, 태국,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대만, 호주 등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다.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시작됐다. 강원도,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 강원국제회의센터, 강릉바우길에서 후원했다.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배우 소지섭은 이날 가벼운 트레이닝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여전한 소간지 포스를 뽐낸 그는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취재진에 포즈를 취하며 공식 행사를 마쳤다.

한편 소지섭은 하루 전날 전 아나운서 출신인 조은정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1년 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와 배우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1년째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또한 소지섭은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고 일반인임을 고려해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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