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의 연인 조은정 아나운서는 누구일까.

사진=OGN 유튜브 채널 캡처

17일 소지섭의 소속사 51k가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은정 전 아나운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하고 있다.

소지섭의 연인인 조은정 전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1977년생 소지섭보다 17세 연하다. 국내 명문 예술학교인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거친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도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한 재원이다.

조은정 전 아나운서는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이후 '롤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SBS '본격연예-한밤'에서 리포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한편 소지섭과 조은정 전 아나운서는 소지섭이 지난해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할 당시 인터뷰어와 인터뷰이로 처음 만났다. 당시 조은정 전 아나운서는 ‘한밤’ 리포터였다. 두 사람을 이어준 건 ‘한밤’이었던 것이다. 현재 조은정 전 아나운서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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