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샷을 맞은 나주환이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SK 내야수 나주환은 8회초 NC 투수 배재환이 던진 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머리에 속구를 던진 배재환은 그대로 퇴장됐다. 공에 맞은 나주환은 한동안 충격으로 일어서지 못하다가 구장 외부에 대기 중인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나주환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 창원병원에서 CT촬영 등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뇌진탕 증세 외에 다른 출혈 및 심각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C 이동욱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나주환 선수에게 미안한 마음 전하고 싶고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환은 창원에서 하루 쉰 뒤 17일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진행...최대 20만원 할인쿠폰
- '한센병 발언' 김현아 의원, 논란 해명 "정치 품격을 지켜야 한다"
- '악인전', 이틀 연속 韓박스오피스 1위...'엔드게임' 2위 껑충
- [오늘날씨] 낮 30도 안팎 '더위'...제주-전남 '비'
- 정다은 "북한 모략질한 언론인 지목, 경찰서서 신변보호 요청 받아"
- '해피투게더4' 정다은 "전현무는 내 은인, 입사 전 개인까지 체크"
- 오정연 "나경은♥유재석 만남은 내 덕, MBC 최종면접서 탈락"
- 정다은 "우리나라 4대 재벌남과 소개팅, 감옥 다녀왔다더라"
- 오영실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주목, 라디오 우습냐는 오해 억울했다"
- ‘더 뱅커’ 김상중vs유동근, 최후의 담판...숨막히는 물과불 명연기 ‘최고의 1분’
- '더 뱅커' 김태우 新 은행장 됐다...유동근 검찰 자진출두 '해피엔딩'
- '성접대·뇌물혐의' 김학의 구속확정 "도주·증거인멸 우려"
- 정다은 "조우종 프리선언, 방송사가 전쟁터면 밖은 지옥이라더라"
- '미스트롯 효콘서트' 강예슬·박성연·숙행 등 붐과 '해뜰날' 관객 '흥' 폭발
- 이수, 음악 페스티벌 출연 소식→누리꾼 보이콧...주최측 "혐오-비하 멘트 자제 부탁"
- '은퇴' 이상화, 누리꾼 응원 봇물..."국민에 희망줘 감사하다"
- 김재환, ‘어나더’ 재킷 커버 2종 공개…소년美부터 섹시함까지
-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정제원母' 이일화 친모 '충격'...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
- 엑소 백현,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구독자 65만↑ '인기 폭발'
- 세븐틴 조슈아, 웹드라마 '에이틴2' 특별출연 눈길 "잊지 못할 추억"
- '임블리' 임지현 부부, 가짜 아들 루머 심경 공개 "미칠 것 같다"...누리꾼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