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승리한걸까.

사진=연합뉴스

16일 아시아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승리가 구속영장 귀각으로 귀가한지 하루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15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울의 한 체육관에서 운동을 마치고 나왔다.

승리는 체육관 안에서 파란색 도복을 입고 운동을 했다. 이후 운동을 마친 승리는 마중 나온 검은색 세단 차량을 타고 자리를 떠났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기가 막히는구나” “승리가 승리한 게 맞네” “정말 대단하다” “진짜 세상 무서운 게 없나보다” 등 비난의 댓글을 퍼부었다.

앞서 14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받는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형사 책임의 유무 및 범위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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