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이 방민아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15일 목동 SBS에서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연출 정정화/극본 양혁문, 장아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여진구, 방민아, 홍종현, 최성원, 홍서영이 참석했다.

홍종현과 방민아는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 이후 ‘절대그이’로 8년만에 재회하게 됐다.

방민아는 이에 “지난해 촬영을 시작했다. '뱀파이어 아이돌'을 7년 전에 찍었는데 우연치 않게 '절대그이'에서 7년동안 연애를 한 사이로 나오더라. 8년 전 홍종현을 봤을 때와는 새롭고 더 멋있어졌다. 더 노련해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홍종현 역시 이런 방민아의 칭찬에 화답햇다. 그는 “(극중에서) 7년간 연애를 한 사이다보니 즐겁게 웃으면서 촬영을 했다”라며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 없는 관계였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됐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또 민아가 워낙 착하다. 엄다다와 비슷한 면이 있다. 동생이지만 잘 챙겨줘서 도움을 받으면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는 오늘 밤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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