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우먼을 위한 셋업 슈트와 재킷 등 격식있고 세련미 넘치는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패션업계에서는 여성 오피스룩을 강화하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달 초 ‘아틀리에 라인’을 통해 화사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갖춘 오피스룩을 출시했다.

‘아틀리에 라인’은 스튜디오 톰보이의 최고급 라인으로 매 시즌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타임리스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여름 시즌에는 현대적인 디자인에 우아하고 섬세한 디테일, 화사한 파스텔톤과 톡톡 튀는 원색이 돋보이는 셋업슈트, 재킷, 원피스 등을 출시했다.

셋업 슈트의 경우 민트, 옐로, 핑크 등 은은한 파스텔 색상이 화사한 느낌을 주며 재킷과 팬츠를 각각 다른 상하의와 입을 수 있도록 구성해 실용성을 더했다.

재킷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화이트 버튼, 플랩 포켓, 허리 벨트 디자인 등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마 혼방 소재로 제작해 여름철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셋업 슈트는 팬츠와 스커트로 구성해 여성들이 비즈니스 룩이나 주말 외출복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커트와 원피스는 은은한 파스텔 색상과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기장으로 출시돼 편안하면서 동시에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준다. 블라우스는 기본형 칼라 셔츠부터 셔츠 원피스까지 봄에서 여름 내내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허리 부분에 주름 디테일을 넣어 볼륨감을 주고 뒷면에 트임을 넣거나 목, 허리에 리본 벨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 등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테일이 돋보인다.

사진=스튜디오 톰보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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