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hole New World’에 이은 ‘알라딘’ OST 명곡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알라딘' 스틸컷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이 레전드 OST ‘A Whole New World’를 제인 말리크와 자비아 워드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 가운데 전설을 뛰어넘을 새로운 OST 자스민의 솔로곡 ‘Speechless’를 5월 21일 공개할 예정이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메나 마수드)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Speechless’는 1992년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빼놓을 수 없는 명곡 ‘A Whole New World’를 만든 세기의 작곡가 알란 멘켄과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의 콤비 벤지 파섹, 저스틴 폴이 함께 만든 곡으로 자스민 공주를 맡아 전세계 많은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나오미 스콧이 직접 불러 더욱 더 화제가 되고 있다.

‘Speechless’는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자스민 공주의 진취적인 모습을 담아낸 곡으로 1992년 애니메이션 ‘알라딘’에서의 자스민보다 더 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2019년 자스민 공주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는 곡이다. 이렇듯 강렬한 카리스마가 필요한 곡에 발매한 앨범만 무려 세 장인 특급 보컬리스트 나오미 스콧의 엄청난 가창력이 더해져 역대급 OST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비주얼 뿐만 아니라 믿고 듣는 OST로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는 ‘알라딘’은 5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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