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스’ 멤버들의 특징을 잘 파악할 수 있는 포스터가 등장했다.

사진='옹알스' 일러스트 포스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장편부문 초청작 ‘옹알스’가 5월 30일 개봉을 확정짓고 소장욕구 자극하는 캐릭터 일러스트 포스터 7종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전기를 담은 휴먼 다큐버스터 영화다. 공개된 캐릭터 일러스트 포스터는 옹알스 일곱 멤버들의 특징과 성격이 고스란히 담겨 재미를 더한다.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라스베이거스 도전이라는 오랜 바람으로 옹알스를 다시 꿈꾸게 만드는 리더수원(조수원)부터 팀을 살뜰히 꾸리며 모든 일정을 관리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늘 파이팅을 외치는 실세경선(채경선), 다채로운 저글링 퍼포먼스를 소화해내는 능력자이자 멤버들에게 엄마 같은 존재인 눙물준우(조준우)의 모습을 포스터로 엿볼 수 있다.

사진='옹알스' 일러스트 포스터

이어 무대 위에서는 세상 제일 가는 익살꾼이지만 무대 아래에선 진지하고 엄격한 반전 매력남 진지기섭(최기섭), 팀 내 멀티플레이어로 맹활약하는 만능박(하박), 옹알스 팀에서 유일무이한 마술사이자 노력파 연습벌레인 성실경섭(이경섭), 팀의 막내이자 천재 비트박서인 열혈진영(최진영)까지 옹알스 멤버들의 성격을 반영한 닉네임과 각자의 주특기인 저글링, 마술, 비트박스 등 소품의 작은 디테일까지 표현해냈다.

여기에 각 멤버들의 영화 속 명대사가 담겨있어 ‘옹알스’를 통해 보여줄 그들의 끈끈한 팀워크와 진솔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배우 차인표와 전혜림 감독의 공동 연출작인 영화 ‘옹알스’는 5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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