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이 축구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15일(한국시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리즈만은 영상을 통해 “아틀레티코에서 뛴 5년은 놀라웠다. 항상 마음 속에 간직할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날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그동안 팀에서 활약한 것에 대한 감사함보다 비난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제기되자 그리즈만은 긴 침묵 끝에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 아틀레티코와 재계약을 밝혔다. 아틀레티코는 당시 그리즈만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엄청난 주급과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시행했다. 그는 ‘축구판 디시전쇼’로 자신이 이적할지 잔류할지를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으로 보여줘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스페인 언론에서는 이미 그리즈만이 지난 시즌 한번 거절했던 바르셀로나에게 다시 자신을 영입하라는 '역제의'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틀레티코에서 2300만유로(약 304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 이적을 위해 주급 삭감마저 감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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