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존슨, 자레드 레토, 셀마 헤이엑, 해리 스타일스 등이 최근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열린 ‘캠프: 패션에 대한 단상’ 전시 개막 행사인 ‘멧 갈라'에 참석해 후원사인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알레산드로 미켈레와 해리 스타일스(완쪽), 마르코 비짜리와 페트라 콜린스

해리 스타일스는 레이스가 돋보이는 오간자 셔츠와 울 소재의 하이 웨이스트 팬츠에 에나멜 레더 부츠를 매치해 올 블랙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G‘ 메탈 로고와 진주 장식의 벌 귀걸이, 골드 컬러의 ’H‘와 ’S‘ 알파벳 반지, 펠린 헤드 디테일의 르 마르셰 드 메르베이 반지와 라이언 헤드 반지를 착용해 스타일을 완성했다.

페트라 콜린스는 구찌 2019 봄/여름 컬렉션 룩인 스트로베리 프린트의 플리츠 드레스와 블랙 하이넥 바디 수트를 착용했으며 스트로베리 프린트의 구찌 주미 숄더백과 스네이크 모티브의 귀걸이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새롭게 론칭한 구찌 뷰티의 ’루즈 아 레브르 브왈‘ 401번 컬러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대퍼 댄은 블루 플로럴 자수와 토르숑 디테일의 레드 실크 이브닝 재킷과 함께 크림색 블라우스, 자수 디테일의 블랙 피켓 베스트, 블랙 팬츠를 매치했다. 또한 대퍼 댄은 골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이스업 슈즈와 스퀘어 프레임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다코타 존슨, 자레드 레토, 셀마 헤이엑 피노(왼쪽부터)

다코타 존슨은 하트, 물방울, 크리스털 자수 디테일의 푸시아 핑크 튤 드레스와 실버 플랫폼 샌들을 매치하고 구찌 뷰티의 ’루즈 아 레브르 브왈 새틴‘ 203번 컬러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자레드 레토는 크리스털 디테일의 레드 새틴 튜닉과 함께 화이트 튤 글러브와 빈티지 메탈 팔찌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특수효과 업체인 마키나리움에서 제작한 자신의 두상을 본뜬 모형을 들고나와 시선을 장악했다. 셀마 헤이엑 피노는 골드 디테일의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컬러의 튤 드레스와 함께 골드 플랫폼 샌들을 착용했다.

사진=구찌 코리아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