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서 '남성패션 여름 상품 특가전'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국내외 유명 남성패션 브랜드 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소재의 인기 아이템 70여 개를 특가로 선보인다. 브랜드별로 피케셔츠, 린넨셔츠, 씨어서커 수트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6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먼저 바버·티아이 포맨 등 10개 브랜드는 여름 대표 아이템인 피케셔츠 17종을 선보인다. 바버 스포츠 폴로, 라코스테 클래식핏 폴로셔츠, 티아이포맨 밴드 카라셔츠 등이다.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아 땀 흡수가 잘되는 린넨과 통기성이 좋은 씨어서커 등 시원한 소재의 여름 상품 50여 종도 선보인다. 질스튜어트 린넨재킷, 띠어리 린넨재킷, 앤드지 셔츠 등을 10~30% 할인 판매한다.

대형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천호점은 17~19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름상품 할인전'을 열어 레노마캐주얼·앤드지 등 10여개 브랜드의 셔츠(3만원), 재킷(7만원) 등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오는 24~26일 목동점·판교점 대행사장에서는 빨질레리 정장, 재킷, 코트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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