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5월엔 북유럽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사진=자유투어 제공

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대자연의 여유로움과 아름다운 낭만이 깃들어있는 북유럽 여행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유투어가 북유럽 효도여행을 추천했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선정된 피오르드를 감상할 수 있는 노르웨이와 진정한 유럽의 생활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북유럽의 중심지 핀란드에서 유럽의 멋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북유럽 여행 중 덴마크 코펜하겐과 스웨덴의 헬싱보리, 노르웨이 오슬로를 운항하는 크루즈에 탑승할 수도 있는데 최대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높은 수준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여객선으로 크루즈 여행에 로망이 있는 관광객이라면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수 다.

자유투어는 노르웨이 환상열차 ‘로맨틱 플롬열차’ 탑승을 추천했다. 마치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급행열차처럼 구불구불한 계곡과 험준한 산악지형의 협곡으로 이어진 철로를 따라 웅장하고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슬로를 관광한다면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의 조각품으로 조성돼 있는 프로그네르 공원에 방문해봐도 좋을 것이다. 오슬로 중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최대 번화가, 까를요한의 거리에 들러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거리의 활기를 느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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