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석규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도 출연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됐다. 

한석규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측은 13일 오후 싱글리스트에 "SBS 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 대본을 받거나 미팅도 가지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렸다.

최종회는 27.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매회 방송 화제를 모으며 8회 이후부터 마지막까지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낭만닥터 김사부'는 종영 직후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이날 한 매체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제작 소식과 함께 한석규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식했다고 보도했지만 한석규 측은 "제안 받은 적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의 제작과 한석규의 출연 여부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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