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오징어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격조식당’에는 지금은 제주에서만 잡을 수 있는 무늬오징어가 등장했다.

사진=SBS

이날 김준현은 4~5월에는 제주에서만 잡을 수 있는 무늬오징어를 식재료로 준비했다. 문제는 메인은 비빔국수, 무늬오징어는 고명이라는 점. 소유진은 반칙이 아니냐며 강력하게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늬오징어는 7~8월에는 제주는 물론 남해나 동해안에서도 어획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무늬오징어를 맛본 적이 있다는 신동엽은 “쿨의 이제훈씨가 지금 제주에 살지 않냐”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주도에서 깜짝 놀랄만한 식재료를 하나 잡아온다고 하더라”라며 “가져와서 살짝 데쳤을 뿐인데 말 그대로 신세계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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