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은 ‘수미네반찬’에 출연할 수 있을까?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는 올라교주 최성민의 부름을 받은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올라교주 최성민은 이날 ‘2019 쿵푸허슬’ 새로운 공약의 대상으로 문세윤을 소환했다. 문세윤은 최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정우성과 한 화면에 걸려 의도치 않은 굴욕샷을 남긴 바 있다. 이에 동료개그맨들은 “정우성은 조각미남 문세윤은 산산조각 미남”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민은 문세윤에게 실시간검색어에 오르기 위해서는 공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세윤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시청자분들이 하는 걸 하고 싶다. 먹방을 원하시니까 여러분들이 먹었으면 하는 거, 그 장소에 가서 먹고 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성민은 “네가 먹는 건 너무 많이 봤다 새로운 걸 먹어야 해”라고 말했고 당황한 문세윤은 “대본대로 하세요”라고 요구했다. 이에 최성민은 “욕의 달인 장동민을 찾아가 욕을 한바가지 먹고 오거라”라고 주문했다.

박나래는 “그러면 장동민씨가 일주일에 한번 ‘수미네반찬’ 녹화를 한다. 거기에 가서 장동민씨하고 김수미한테 욕을 같이 먹고 와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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