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을 관람했다.

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I felt and learned a lot after seeing her stage. I am really challenged by her stage and will try harder! #ArianaGrande"(그녀의 무대를 통해 많은 걸 배웠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국은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 관람 인증을 한 모습이다. 그가 들고 있는 것은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모조 지폐다.

이와 관련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creaming. thank u soooooo much for coming to my show, Jungkook. it meant so much. love u sm"(내 쇼를 보러 와줘서 정말 고마워 정국. 나에게 매우 의미 있는 일이야. 정말 사랑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국과 아리아나 그란데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과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과 12일 시카고 솔저 필드, 18일과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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