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음악천재들이 진검 승부를 펼치는 신개념 오디션 JTBC ‘슈퍼밴드’가 마침내 음원을 공개한다.

JTBC ‘슈퍼밴드’(연출 김형중 전수경)가 ‘JTBC 슈퍼밴드 Episode 3, 4’라는 제목으로 8곡의 음원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53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구성한 16개 팀 중 8팀이 선보인 다양한 곡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콜드플레이의 명곡을 재해석한 하현상 팀의 ‘Viva La Vida’를 비롯해 ‘꼴찌 팀(?)’의 반란을 보여준 보컬 4인 자이로 팀의 ‘Hard to say I’m sorry’, 프로페셔널다운 무대로 프로듀서들의 찬사를 받은 케빈오 팀의 ‘Fireflies’, 새로움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벤지 팀의 ‘샴푸의 요정’, 본격 록 스피릿을 폭발시킨 양지완 팀의 ‘Paradise Lost’, 클래식의 감성이 아름답게 녹아들어간 임근주 팀의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등 주옥 같은 커버곡들이 눈에 띈다.

자작곡으로는 ‘자연주의 밴드’의 프런트맨이자 청정 보컬 홍이삭 팀이 선보인 ‘내 기억 속의 소년’, 고교 지구과학 교사 겸 로커인 안성진 팀의 중독성 강한 후크송 ‘대리암’을 들을 수 있다. 버릴 곡 하나 없는 명품 컴필레이션으로 완성된 ‘JTBC 슈퍼밴드 Episode 3, 4’는 발매 3일 만에 음원 사이트들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 인정 받았다.

다양한 재능의 음악천재들이 프로듀서 5인과의 다양한 미션을 거치며 세상에 없던 글로벌 밴드를 결성하는 프로젝트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되며, 명품 무대의 향연이 계속될 5회는 5월 10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