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깜짝 흥행을 달성한 영화가 한국을 찾는다.

사진='업사이드' 포스터

‘아쿠아맨’을 밀어내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기록하고 입소문으로 롱런하며 1억달러의 수익을 거둔 ‘업사이드’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또한 론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업사이드’는 뉴욕의 외톨이 억만장자 필립(브라이언 크랜스톤)과 무일푼 가장 델(케빈 하트)의 1% 인생 우정을 그린 실화바탕 감동 코미디다. 이 작품은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으로 화제가 됐다.

전세계 흥행 수익 4억달러를 돌파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원작만큼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업사이드’는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온 ‘아쿠아맨’을 밀어내고 북미 박스오피스 대반전의 주인공으로 자리잡으며 7주간 박스오피스 TOP 10위권 내 진입에 성공해 누적흥행수익 1억달러를 돌파했다.

사진='업사이드' 포스터

이로써 ‘어벤져스: 엔드게임’ ‘캡틴 마블’등 블록버스터 영화들 사이에서 올해 북미 흥행 수익 7위를 기록하고 있다.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역시 84%를 기록중인 ‘업사이드’에 대해 현지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기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로 강렬한 연기력을 보여준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억만장자 필립을 맡아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와 함께 다재다능한 코미디 스타 케빈 하트가 빈털터리 가장 델을 맡아 웃음과 진정성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불의의 사고로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는 필립과 그의 생활 보조원 델의 특별한 동거가 시작되며 펼쳐질 이색 티키타카 브로맨스 케미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필립’의 비서 역을 맡은 니콜 키드먼은 필립과 델의 사이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폭발시키며 더욱 흥미를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올해 북미 박스오피스 반전 1위를 기록하며 할리우드를 깜짝 놀라게 만든 ‘업사이드’의 저력이 담긴 카피와 유쾌한 감성을 전하는 필립과 델의 모습을 통해 시선을 모은다. 화려한 이력을 담은 레터링 카피가 더해져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올해 북미 박스오피스 반전 신화를 쓴 ‘업사이드’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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