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이 집을 벗어나 유럽으로 떠난다.

사진='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예고편 캡처

6일(현지시각)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3의 진짜 마지막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직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미국이 아닌 유럽으로 넘어가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예고편은 톰 홀랜드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포일러가 담겨있으니 영화를 안 본 사람은 주의하길 바란다고 경고를 하며 시작한다. 이어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을 그리워하는 장면부터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 미스테리오와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일련의 사건을 맞이한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 MJ(젠다야 콜맨)와의 러브스토리가 한층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이며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의 안경을 끼고 나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여기에 아이언맨의 비서인 해피(존 파브로)가 피터 파커의 곁을 지켜줘 그가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가 된다.

미스테리오가 빌런인지 동료인지, 그리고 피터 파커 앞에 나타난 빌런들의 정체는 무엇일지는 7월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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