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조정석이 최무성을 찾아갈 결심을 했고, 윤시윤은 총을 잡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7~8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각각 8.1%(전국 6.8%)와 9.4%(전국 8.1%)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9.82%까지 치솟았다. KBS의 보도와 예능, 케이블과 종편프로그램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분은 백이강(조정석)이 아버지 백가(박혁권)를 향해 이방을 하지 않겠다며 말대꾸를 하다가 뺨을 맞고는 유월(서영희)과 따로 살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면서 시작됐다. 그러다 이강은 동학에 참여했던 백성을 심문하던 걸 보다가 유월을 언급되자 사색이 되고 말았다. 이어 그 백성을 다시 찾아갔던 그는 그만 숨이 끊겨져 있자 놀랐고, 순식간에 자신을 덮친 철두(김도연)와 옥신각신하다가 그를 칼로 찌르고는 자리를 떴다.
한편 백이현(윤시윤)은 누명쓴 유월을 선운사에 숨겼고, 이후 전봉준(최무성)과 독대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같이 일을 도모하자는 봉준을 향해 “죽창은 야만이다.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일 수 없다”라며 거절했다. 그런가 하면 송자인(한예리)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이강은 그녀로부터 자신이 손을 다친 전말을 들었고 이후 전봉준을 찾아갈 것임을 결심하면서 후속 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로 매주 금토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녹두꽃'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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