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오후 시간대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라운지 서비스 ‘비비드아워(VIVID HOUR)’를 선보인다.

이로써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글라스 하우스에 이어 한강과 도심의 풍경이 어우러진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도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 해피아워에 비해 이른 시간대에 제공돼 나른한 오후, 고객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비비드아워’는 최근 호캉스 등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호텔 이용 패턴을 분석, 대부분 저녁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는 기존 해피아워와 차별화한 오후 시간대에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셰프들이 직접 준비하는 푸드와 디저트, 리바 바텐더들이 선정한 와인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푸드 섹션은 케이크, 쿠키, 마카롱을 비롯한 디저트 20종과 든든함을 더해줄 수 있는 샐러드부터 왕새우칠리, 미트볼 데리야키 등 핫 디시까지 마련됐다.

4월30일부터 7월19일까지 오후 3시30분~6시 운영되며 해당 기간 동안 비스타 워커힐 서울 투숙 시 할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호텔에 투숙하지 않는 일반 고객은 성인 3만5000원, 어린이 2만5000원으로 ‘비비드아워’를 즐길 수 있다.

이외 론칭을 기념해 출시한 ‘토스트 유어 데이’ 패키지 이용객들은 추가 요금없이 ‘비비드아워’ 입장이 가능하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공식 홈페이지 또는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패키지 형태 또는 객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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