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호텔에 투숙하는 동안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워키(WALKEE)’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워키’는 요가, 수영, 숲 해설 등 분야별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레저 전문가로, 워커힐에 상주하며 고객들이 투숙하는 동안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며 여행에 치유와 즐거움을 더해준다.

먼저 반려견 동반 투숙객들을 위해 올해부터 ‘파우스앤플레이’ 프로그램이 신설돼 연중 이용이 가능하다. 반려견과 함께 투숙이 가능한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오마이펫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함께 워커힐 힐링숲을 산책하고, 프리스비, 노즈워크 등의 놀이로 맞춤형 펫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특급호텔 중 유일하게 반려동물행동 교정사가 호텔에 상주하며 반려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 여겨 볼만하다.

따뜻해진 아차산의 봄 정취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워커힐 힐링 숲 산책’과 ‘워키 아차산 둘레길 투어’를 제안한다. 워커힐 힐링 숲 산책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함께 가벼운 운동을 즐기며 숲 속의 생물을 관찰하는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아차산 둘레길 투어 프로그램은 워키와 함께 아차산 생태공원까지 좀더 넓은 반경을 돌아보며 아차산의 상쾌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워키 빌리지 투어’는 워커힐의 투어 전동차를 타고 넓은 워커힐 단지를 돌아보며 워커힐의 아름다운 자연과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2월부터 선보인 ‘워키 스트로베리 피킹’ 프로그램은 아이와 함께 딸기 농장에 방문해 스트로베리 피킹과 딸기잼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며 4월 말까지 운영된다.

미세먼지 걱정없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워키 워크아웃’ 프로그램은 듀오볼을 이용한 근막 테라피와 보수를 이용한 밸런스 트레이닝을 통해 전신 협응력을 높여주어 투숙 기간 동안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주기에 적합하다.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