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가 하연주에게 비밀을 말했다.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캡처

26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에서 천순임(선우용여)이 장에스더(하연주)에게 이수호(김진우)의 친아버지의 존재에 대해 말했다.

박순태(김병기) 회장을 휘두를 인질로 천순임을 빼돌린 조애라의 직원들은 몇시간째 이동중이었다. 그러나 오랜 이동은 몸이 좋지 않은 천순임에게 독이 된 것. 천순임이 크게 힘들어하자 장에스더는 “대체 어디로 가는 거예요. 벌써 3시간째잖아요”라고 분노했다.

천순임은 “내가 부탁 하나만 하마. 내가 무슨 일이 생기면 너가 나 대신에 우리 해철이 좀 챙겨주겠니”라고 장에스더에게 말했다.

이에 장에스더가 “해철이라니요?”라고 반문하자 “우리 수호 친아버지”라며 말했다. 장에스더는 천순임의 말을 듣고 “그분 돌아가셨다고 하지 않았나요?”라고 놀랐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