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미래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최근 정치권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바른미래당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하 의원은 “지금 우리 당은 혁명적 변화냐 공멸이냐 사이에서 강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당 내부 현 상황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동관 전 수석은 “한 지붕 네 가족의 상황이고 지리멸렬하다. 이제 그만 (바른미래당은) 찢어져라”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제 개편하면 (손학규 대표가) 10%라도 얻어 (바른미래당이) 살 수 있는 길이 있을 것”이라며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패스트트랙’과 연결되는 선거제 개편의 필요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체제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나왔다. 하태경 의원은 “손학규 체제는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신념을 주지 못했다”며 당 지도부 교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진중권 교수는 “리더십의 문제라기보다는 팔로우십의 문제”라며 당원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하 의원은 "나 역시 책임을 통감한다. 당을 책임지는 최선의 방법은 우리 당 지도부를 내 손으로 묻는 것이고 거기서 새싹이 피어날 때 당의 희망이 있다"며 다시 한번 강한 신념을 드러냈다. 강 의원은 또 “(바른미래당) 대표 교체가 본질이 아니다. 국민에게는 (바른미래당이) 어디로 갈지, 지향점이 어딘지를 명확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바른미래당의 선명성 부족에 대해 비판했다.
바른미래당의 향후 행보에 대한 외부자들의 이야기는 2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에서 공개된다.
관련기사
- 5월 황금연휴엔 가족과 여행을! 저가항공 프로모션&이벤트
- 양다일, 오늘(26일) 새 앨범 'skepticism' 발매...임지연X민진웅 뮤비출연
- 노랑풍선, 소소한 행복! 온천여행 '日 큐슈' 상품 출시
- "방심은 금물!"...리버풀, 꼴찌 허더즈필드 잡고 1위 복귀 가능?
- 정려원, 파리 아틀리에서 과감 포즈 '스타일리시 매력'
- 2019 LoL MSI, 5월 1일부터 시작...롤드컵 참가 시드권 혜택
- 브라바도, 퀸 팝업 스토어 최초오픈...신촌 유플렉스서 5일간 진행
- 이케아, ‘자연친화+블루’ 2019 여름 신제품 PICK 12
- '굿피플' 안현모, '엔드게임' 로다주 만남? "인턴들이 진정한 히어로"
- 노홍철X하하, ‘무한도전’ 콤비 다시 뭉친다! 올리브 ‘장보고’ 5월 첫방
- '아는형님' 김완선, 러블리즈 '아츄' 커버에 반응 폭발 "역시 원조 댄싱퀸!"
- 박유천, 영장실질심사 후 포승줄 묶여 이송...오늘(26일) 구속 판가름
- 몬스타엑스, 日 팬 콘서트 5개 도시 전석매진...추가 공연확정
- [종합] “잊어선 안될 역사”…‘녹두꽃’ 조정석-윤시윤, 가슴 뜨거운 민초의 삶 전한다
- 뉴이스트 민현, 오늘(26일) '한끼줍쇼' 촬영...이쯤되면 '예능PICK'
- '신체접촉 논란' 임이자, 문희상 의장 '성추행' 고소 "성적수치심 느껴"
- '독립영화 반짝반짝전', 24개作 하이라이트 담은 트레일러 공개
- 경찰, 승리 '호텔 성접대' 정황 포착...YG 법인카드 사용에 "수사 검토중"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어벤져스' 팬에 감사 인사 "3000만큼 사랑해!"
- '美친 활약' 손흥민, PFA 선정 '베스트11' 제외...英언론 의문제기
- ‘TV는 사랑을 싣고’ 박남정 “6살부터 합창단 활동, 뛰어난 재능 덕분?”
- ‘왼손잡이 아내’ 정찬 "이승연, 저랑 공범입니다"...주주총회 막으러해
- ‘TV는 사랑을 싣고’ 박남정 “母와 반지하 단칸방 살아, 합창단이 더 좋았다”
- 박유천,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물·도주 우려 있다”
- 박훈 변호사, ‘캐나다 출국’ 윤지오 사기혐의 고발 “후원금으로 재산상의 이득”
- ‘비켜라운명아’ 서효림, 김재승과 러브라인? “박윤재 여친 있어도 괜찮아”
- ‘비켜라운명아’ 박윤재, ♥서효림 붙잡았다 “내 여자를 울리지 않겠습니다”
- ‘궁금한이야기Y’ 진주 방화·살해 사건 피해자 “안인득, 친구의 동생”...엄마와 딸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