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등장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최근 일상 속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까운 거리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일본여행’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이 자연 속 온천과 도심지의 아기자기한 매력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일본 큐슈’ 상품을 선보인다.

노랑풍선에서 추천하는 ‘키타큐슈, 벳부, 유후인, 후쿠오카 3일’ 상품은 국적기인 진에어를 이용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오전 출발로 알찬 일정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본 일정 동안 제공되는 ‘아마가세 온천 호텔 스이코엔’은 산과 강에 위치해 있어 자연과 하나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먹거리와 각종 편의시설까지 완벽하게 채우고 있어 가족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유후인에서는 바닥에서 차가운 지하수와 뜨거운 온천수가 동시에 샘솟는 ‘긴린코 호수’와 유후인의 오랜 전통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민예촌’ 등을 만날 수 있다. 벳부에서는 마치 지옥을 보는 듯 펄펄 끓는 온천수가 매력적인 ‘가마도 지옥’이 기다리고 있으며 300년이 넘은 전통방식 그대로 유노하나를 재배하고 채취하는 곳으로 중요 무형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곳이기도 한 ‘유노하나 유황재배지’도 둘러볼 수 있다.

기타큐슈에서는 메이지 시대의 서양건축물이 모여있는 곳으로 일본 현대 역사의 미를 가전통건축 보존지구로 지정된 곳이자 큐슈의 작은 교토라고 불리우는 ‘히타 마메타 마치 투어’도 마련돼 있다. 또한 아름답게 꾸며진 인공 운하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건물이 모여 있는 후쿠오카의 복합 거대복합쇼핑몰인 ‘캐널시티’에서의 자유쇼핑도 빼놓을 수 없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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