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이성경이 주말 예능을 접수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예고편 캡처

5월 극장가에 핵사이다를 선사할 ‘걸캅스’의 걸크러시 콤비 라미란, 이성경이 주말 예능에 잇따라 출격하며 화제를 모은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다.

먼저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주말 사용 설명서’를 통해 유쾌한 입담과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감을 검증받은 ‘예능 치트키’ 라미란이 4월 27일, 5월 4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2주 연속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 말미 라미란과 매니저의 일상이 담긴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이번 방송은 라미란이 직접 차린 밥상에 앉아 나란히 아침 식사를 하며 자매 케미를 내뿜는 모습부터 “저희가 그 정도로 가까운 사이는 아니라서...친하지만 비즈니스적인 사이입니다”라는 매니저의 반전 멘트가 라미란과 매니저의 심상치 않은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4월 27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는 완전체로 뭉친 걸크러시 콤비 라미란과 이성경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빨리 맞혀도 되나? “제 귀가 (소리를) 마이너스까지 들어요”라며 엄청난 자신감을 내비친 걸크러시 콤비의 ‘받쓰’ 실력은 과연 어느 정도일지, ‘흥 부자’ 라미란과 이성경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4월 29일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도 걸크러시 콤비를 만날 수 있다. 라미란, 이성경은 재치 넘치는 입담과 폭발적인 케미로 청취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라미란과 이성경의 열띤 홍보활동으로 기대를 모으는 ‘걸캅스’는 5월 9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