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희가 4위로 가장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지난주에 이어 레전드 남진, 김연자, 장윤정의 곡으로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결과 정미애가 1위, 홍자, 송가인, 정다경, 김나희가 최종 5인으로 이름으로 올렸다. 이런 가운데 도전자 2인이 짝을 지어 무대를 선보인 후 2명 중 한 명에게만 투표하는 잔혹한 '준결승전 2라운드'가 시작됐다. 마스터들의 점수는 포함되지 않으며 관객 점수만 적용한다.

이날 김나희가 4위로 가장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그는 홍자와의 2라운드 대결을 통해 5위에서 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1위는 송가인이었다. 1라운드 3위였던 송가인은 관객들의 투표로 1위로 올라가는 대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정미애가 2위, 3위에는 홍자가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한 자리는 정다경과 숙행이 접전을 펼쳤다. 두 사람의 점수차는 16점이었다. 특히 숙행이 2라운드에서 몰표를 받았던 상황. 하지만 최종적으로 정다경이 결승 진출자가 됐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