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이탈리아 대표 패션 브랜드 미쏘니와 협업한 ‘울트라부스트’ 한정판 러닝화를 25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아디다스 창립자 아돌프 다슬러와 미쏘니의 공동 창립자이자 이탈리아 올림픽 허들 선수였던 오타비오 미쏘니의 혁신적인 장인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됐다.

아디다스는 미쏘니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울트라부스트 오리지널 모델을 택했다. 획기적인 에너지 리턴과 뛰어난 탄력감의 '부스트' 쿠셔닝이 특징인 울트라부스트 외피에 미쏘니 브랜드의 독보적인 염색 기법을 활용한 패턴을 입혔다.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색채와 배색의 조화로 기존 러닝화에서 느낄 수 없던 보다 럭셔리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번 '미쏘니 울트라부스트'는 러너들 뿐만 아니라 울트라부스트 매니아, 기존 미쏘니 등의 명품 브랜드 애호가, 스니커즈 컬렉터들까지 다양한 소비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트라부스트’ 러닝화는 25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 명동, 코엑스, 타임스퀘어, 롯데월드몰, 광복점 및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미쏘니는 1948년 런던올림픽에 이탈리아 허들 대표 선수로 참가하기도 했던 오티비오 미쏘니와 부인 로시타가 공동 설립한 브랜드로, 형형색색의 독특한 컬러와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과감한 패턴, 혁신적인 염색 기법으로 유명하다.

사진=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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