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과 김소연의 포장마차 긴급 회동이 이뤄진다.

오늘(21일) 오후 7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19~20회에서는 언니 강미선(유선)과 동생 강미리(김소연)의 비밀스러운 만남이 펼쳐지며 안방극장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엄마 박선자(김해숙)와 매번 가족문제로 부딪히는 첫째 딸 강미선(유선)은 물론, 친모 전인숙(최명길)에 대한 원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아픈 손가락 둘째 딸 강미리(김소연)가 본격적으로 살 떨리는 갈등 상황에 놓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오늘 방송에서 두 자매의 서러움이 본격적으로 폭발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작은 포차에 마주앉아 착찹해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안방극장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동생을 향한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강미선과는 달리 커진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는 미리의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엿보여 이들 사이에 오간 대화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사진=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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