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풍’ 김동욱과 류덕환이 '형' 주지훈으로부터 진심 어린 응원을 받았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첫 방송 이후 높은 화제성으로 월화드라마 시청률 역전에 성공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주연 김동욱이 주지훈에게 받은 커피차 선물에 기뻐하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동욱은 주지훈의 사진을 손으로 받치고, 엄지척 포즈를 취해 보였다. 또한 해맑은 미소로 주지훈의 마음 씀씀이에 고마움을 표했다.

현수막에는 “김동욱, 류덕환 사랑하는 동생들이 함께하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대박을 기원합니다”는 문구가 담겼다. 특히 “진갑도하하는 주지훈 드림”의 문구에서는 김동욱과 류덕환의 극중 캐릭터 이름을 조합한 센스와 진심으로 동생들을 응원하고 나선 주지훈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주지훈은 김동욱과 같은 소속사이기도 하면서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함께한 동료 사이다. 또한 류덕환과는 오래 전부터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주지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 촬영에 한창으로 지방 촬영을 다니는 중에도 김동욱, 류덕환에게 의리 넘치는 응원을 보내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동욱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10kg 체중 증량과 아재패션, 걸음걸이에 이르기까지 획기적인 비주얼 변화로 조진갑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들어 사실적인 캐릭터를 구축한데 이어 매회 허를 찌르는 반격으로 사이다 전개를 이끌고 있다. 지난 8회 말미에는 김동욱과 류덕환의 만남이 그려져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두 사람이 펼칠 연기 대결에도 기대감이 높아지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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