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미모를 대표하는 두 걸그룹이 화보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비올레타’로 음악방송에서 연일 1위를 하고 있는 아이즈원과 5월 컴백을 앞둔 오마이걸까지 두 그룹의 멤버들은 각자 다른 ‘열일’ 미모를 뽐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마이걸

사진=앳스타일 제공

5월 컴백을 앞둔 오마이걸이 더욱 상큼해진 모습으로 앳스타일 5월 호 화보를 완성했다. 오마이걸은 새 앨범에 대한 질문에 입을 모아 “‘콘셉트 요정’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안무가 예뻐 무대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신곡으로 음악방송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고 싶다”며 활짝 미소 지었다.

멤버들에선 긴장감보다는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오마이걸은 건강하게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다이어트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데뷔할 당시에는 젖살이 빠지기 전이라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고 효과가 좋다는 다이어트는 무작정 따라 하기도 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가장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찾았고 아주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앳스타일 제공

오마이걸은 도전하고 싶은 장르로 ‘레트로’를 언급했다. “지금껏 콘셉트는 다양했지만 주로 몽환적이고 신비한 분위기 속에서 변화를 줬다. 복고풍으로 확실하게 변신해보고 싶다. 정말 다양하게 변신하고 싶지만, 섹시는 오마이걸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며 개구진 표정을 지었다.

특유의 미소녀 감성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소녀로서 표현할 수 있는 모습은 많다. 강인한 소녀, 밝은 소녀, 조용한 소녀 등 다양함이 있다. 넓은 시각으로 오마이걸의 스펙트럼을 넓히겠다. 해가 거듭될수록 그 나이에 어울리는 소녀 감성을 표현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즈원

사진=퍼스트룩 제공

톡톡 튀는 열두 가지 개성의 소유자, 아이즈원과 뷰티 브랜드 컬러그램톡이 만났다. 미니 2집 앨범 ‘HEART*IZ’로 컴백해 1위 행진을 이어가는 아이즈원은 이번 퍼스트룩 174호 커버와 함께 각자의 개성을 살린 뷰티 화보를 진행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앨범 콘셉트부터 뮤직비디오 비주얼, 무대 공연까지 뷰티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이즈원의 메이크업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그램톡 제품을 바르고 화보 촬영에 임했다. 현장에서 모델 뺨치는 포즈를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

사진=퍼스트룩 제공

퍼스트룩과 함께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즈원의 역대급 화보에는 ‘HEART*IZ’ 앨범 준비와 타이틀곡 ‘비올레타’ 메이킹 비하인드 스토리, 요즘 가장 관심 있는 것 등 멤버들이 밝힌 솔직한 미니 인터뷰도 담겼다. 화보에서 아이즈원은 투명하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과 몽환적인 표정으로 요정 미모를 완벽하게 보여줬다. 

특히 12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장원영은 새침한 표정으로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으며 맏언니 권은비는 커다란 눈망울이 마치 보석같이 빛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컬러그램톡과 아이즈원이 함께한 퍼스트룩 화보는 퍼스트룩 174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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