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리빙코랄’이 딱 맞는 계절이 찾아왔다. 봄을 맞이해 메이크업도 한층 산뜻하고 화사한 분홍빛으로 물들고 있다. 봄맞이 벚꽃을 닮은 메이크업으로 '인간벚꽃'으로 변신해보자.

사진=조성아TM 제공

# 맑고 깨끗한 피부로 변신

올봄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점 없이 깨끗한 피부 표현. 인간 벚꽃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면서 커버력이 좋은 베이스 아이템이 필요하다.

일명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으로 불리며 홈쇼핑 전회 완판을 기록한 조성아TM의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2X는 알프스 장미 성분을 가득 함유한 촉촉한 제형의 스틱 파운데이션으로 가볍게 발리면서 들뜸 없이 완벽한 커버력을 선사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SPF50+ PA++++) 기능이 있어 따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아도 강력한 봄볕 아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사진=이니스프리 제공

# 자연스러운 톤업 크림으로 화사하게

톤 업 크림은 자연스럽게 얼굴을 밝혀주기 때문에 투명메이크업을 연출 하기에도 좋다. 이니스프리의 ‘제주 왕벚꽃 톤업 크림’은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는 제주 왕벚잎 추출물과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인 내추럴 베타인을 함유해 피부에 건강한 생기를 전한다. 묽은 제형으로 텁텁함 없이 촉촉하게 발려 얼굴에 핑크빛 생기를 부여한다.

사진=어딕션

# 발그레한 두 볼로 봄빛 담다

치크는 얼굴에 생기와 입체감을 완성해주는 부분이다. 하지만 과하면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어 채도가 높은 컬러보다는 은은한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파우더 타입의 매트한 제형보다는 리퀴드 타입의 촉촉한 치크를 사용하는 것이 들뜸 없는 치크 메이크업를 완성하기 쉽다.

어딕션의 ‘치크 폴리쉬 018 미스 부케’는 채도가 높지 않은 로즈 페탈 컬러로 피부 톤에 상관 없이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묽은 제형의 텍스처로 볼 빛을 수채화처럼 은은하고 청순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내장된 브러쉬를 활용해 뭉침 없이 발그레하게 물든 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로샤스 제공

# 달콤한 꽃 향기로 마무리

사람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 중 중요한 한 가지가 바로 후각적 자극이다. 봄이 설레는 이유는 만개한 꽃들의 시각적 효과도 있지만 달콤한 꽃 향기가 그 설렘을 배로 만들어준다. 로샤스의 '마드모아젤 로샤스 꾸뛰르'는 세련되고 생기 넘치는 파리의 밤을 담은 듯한 향이다. 스파이시한 핑크 페퍼와 서양배, 베르가모트, 은방울꽃 등의 다채로운 꽃이 달콤하면서도 우아한 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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