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크릿’ 팀이 강원 산불 이재민들을 돕고자 봉사에 나섰다.
지나 15일 드라마 ‘시크릿’(극본 이선영/연출 오종록) 배우들과 제작진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께 작은 도움드리고 싶다"라는 마음을 담아 모든 촬영 일정을 취소하고 산불 피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도 활약 중인 박해진은 "산불 피해를 입고 생활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 길이 없다"라며 "소방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들을 찾아볼 생각"이라며 이재민들을 위한 깊은 고민을 전했다.
조보아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많은 상처와 아픔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보며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라도 아픔을 덜어드리고 싶고, 이런 저희의 마음이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시크릿’팀이 작게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배우분들과 제작진 여러분들께서 감사하게도 선뜻 동참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재민분들을 현실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숲에 모여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소방관들의 일상을 그리기 위해 그동안 강원도와 소방청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강원도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해왔다.
드라마 내용 또한 자연의 소중함과 재난 재해 시 적절한 대처를 하는 데 대한 중요성을 담고 있어 이들이 이번 봉사활동이 더욱 뜻깊게 다가오고 있다.
관련기사
- 박서준, '지오지아' 시드니 일상 夏화보...남친룩 완성
- ‘닥터프리즈너’ 김정난, 남궁민 신뢰 깨트리나…장현성과 삼자대면
-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진기주, 달달한 눈빛은 무엇? “봄에 어울릴 로코커플”
- '배심원들' 박형식, 첫 상업영화 도전...순수 매력 발산 기대↑
- 방탄소년단, 세 번째 ‘빌보드 200’ 1위 탈환…하루하루가 新기록
- '헬보이', 블러디 액션 명장면 TOP3 #레슬링 #펜들힐 #끝판왕
- ‘국민여러분’ 김민정, 최시원X김의성 목줄 쥐었다 “딴 생각하지 마!”
- '조장풍' 김동욱, 상도여객 영업정지 처분...핵사이다 엔딩 '통쾌'
- 트와이스, “예쁜애 옆에 예쁜애” 유니크VS내추럴 유닛티저 공개
- '악인전', 해외 104개국 선판매+동시기 개봉 확정...마동석 효과?
- ‘라스’ 강주은, 끔찍했던 최민수 이벤트는?…양세형 스페셜MC 출격
- ‘해치’ 영조 정일우, 이인좌의 난 앞에서도 굳건...왕의 품격
- 인사담당자 83.1% "접수 마감전 미리 입사지원서 검토"
- GS수퍼마켓, 수입캔맥주 4캔에 8천원? GS출범 14주년 ‘빅세일’
-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인보사' 논란 "코오롱 고의 여부 규명" 촉구
-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 박진영에 직진 고백…공조수사도 ‘급물살’
- '벤제마 동점골' 레알마드리드, 레가네스 원정 1-1 무승부...리그 3위 유지
- 조두순법, 오늘(16일)부터 시행…재범 고위험자 24시간 추적
- 이승환, 세월호 추모 방해 세력 일침 "징글징글하다...창피한 줄 아세요"
-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5월 개봉 확정...시선강탈 비주얼 포스터 공개
- '엑스칼리버' 카이-김준수-도겸, 전장 속 '아더왕' 2차 포스터 눈길
- 국회에 등돌린 민심, 성인남녀 84.3% “국회의원 월급 지나치게 많아”
- '왓칭' 이학주, 남성美 매력 폭발 '상의 탈의' 스틸 공개
- 어린이날·어버이날, 지출많은 5월엔 ‘티몬 기획전’으로 부담↓
- ‘아내의 맛’ 송다예, ♥김상혁 결혼식 직전 친정엄마 손 붙잡고 눈물
- 최원영-한예리, 전주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녹두꽃' 케미 기대↑
- '스타워즈 데이', 전주영화제서 진행...데니스 홍 토크콘서트 등 이벤트 多
- 박유천, ‘황하나 마약투약 혐의’ 압수수색…모발 채취도 진행
- '으라차차' 이이경-안소희, '꽃거지' 배역 쟁탈전에 웃음 폭발
- 김소이, 생애 첫 제작&각본 '리바운드'로 전주영화제行...다재다능 매력 발산
- 연인에게 소개하고 싶지 않은 지인은? “내 흑역사를 말하는 친구”
- ‘녹두꽃’ 윤시윤 “조정석 결정적인 조언, 전혀 생각하지 못한 접근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