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테러 실화가 5월 극장가에 찾아온다. 

사진='호텔 뭄바이' 포스터

‘시카리오’ ‘존 윅’ 시리즈 제작진의 충격 테러 실화를 그린 리얼 텐션 스릴러 ‘호텔 뭄바이’가 5월 8일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포스터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호텔 뭄바이’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모인 초호화 타지 호텔에 테러단이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텐션 스릴러로 2008년 11월 인도 뭄바이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배우들 각각의 긴박한 표정과 포화에 휩싸인 거대한 호텔 이미지로 시선을 끈다. 또한 메인 예고편은 평화로운 타지 호텔과 그곳을 찾은 데이빗(아미 해머), 자흐라(나자닌 보니아디) 부부 등 다양한 손님들과 직원들의 일상으로 시작된다.

사진='호텔 뭄바이' 예고편 캡처

이후 강에서 작은 배를 타고 오는 평범해 보이는 청년들이 총을 꺼내는 순간 도시와 타지 호텔은 공포의 현장으로 변한다. 호텔 로비에서 벌어지는 무차별 총격을 본 호텔 직원 아르준(데브 파텔)은 손님들을 긴급 대피시킨다.

뉴스 속보가 나오고 호텔 수석 셰프 오베로이(아누팜 커)은 “우리가 고객들을 지켜야 한다”는 말을 해 더욱 긴박해지는 현장들 속에서 과연 이들의 생존 사투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5월 스크린을 압도하는 리얼 텐션 스릴러로 무장한 ‘호텔 뭄바이’는 5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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