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유천이 변호임을 선임했다. 

15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이 선임한 변호사는 법무법인 인 소속의 권창범 변호사다"라고 전했다.

앞서 씨제스 측은 "박유천과 관련 사항은 회사가 아닌 법무법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하지만 소속사 측은 박유천의 경찰출석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유천은 전 연인 황하나의 지목으로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황하나는 경찰조사에서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했다”고 진술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경찰 측은 박유천의 투약 혐의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하지만 박유천은 지난 10일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무혐의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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