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봄 정기 세일이 끝난 이후인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희망 가득, 일상을 달리다’라는 테마로 전 점에서 애슬레져 패션 관련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최근 워라벨 문화 확산 및 건강·운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애슬레저 룩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대표적인 행사로 애슬레져 패션과 관련된 요가복, 홈트레이닝, 러닝화를 메인 상품으로 선정해, 안다르의 티셔츠와 레깅스 세트를 4만6000원에, 나이키 런닝화 런올데이, 다운시프트, 퀘스트를 4만9000원에, ‘아식스 젤 인피니2 와이드’ 러닝화를 5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요가·피트니스 편집숍 ‘피트니스 스퀘어’에 입점한 ‘제인코트’ ‘메디테디’, ‘잇존’ 등 10개 브랜드의 레깅스 및 요가용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미국 애슬레져 브랜드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2019년 봄여름 상품(일부 품목 제외)을 최대 30% 할인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봄 세일 기간인 3월29일부터 4월12일까지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6.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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