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신혼집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3억대 예산으로 신혼집을 찾고 있는 예비 부부를 위한 집찾기가 그려졌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이날 미쓰라와 권다현은 “우리도 결혼할 때 위례신도시를 알아봤었다”라고 설명했다. 비록 서울권은 아니지만 강남과 그리 멀지 않고, 교통이 편했기 때문.

두 사람이 보러간 집은 무려 건축 대상 수상 디자이너의 작품이었다. 주차공간까지 확보된 주택안으로 들어서자 널찍한 거실이 한눈에 들어왔따. 무엇보다도 음식을 하기 좋은 넓은 주방 등 개방감이 돋보였다.

방마다 간접조명은 물론이고 창이 커 채광도 좋았다. 미닫이 장롱을 비롯한 디테일,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에어컨까지 갖춰진 다락 공간이 나왔다.

또 다락공간에 있는 문을 열고 나가면 텃밭과 함께 동네가 한눈에 보이는 옥상이 나왔다. 이곳의 전세가는 3억 7천만원. 그러나 아쉽게도 강남에서 1시간 2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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